스트레스 DSR과 일반 DSR 차이 –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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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과 일반 DSR 차이 – 무엇이 다를까?

by 서원의 머니트리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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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트레스 DSR”이라는 용어,
기존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과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은 스트레스 DSR과 일반 DSR의 차이점을 쉽고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스트레스 DSR과 일반 DSR 차이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먼저 DSR은 **“대출자의 연 소득 대비 연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뜻합니다.

즉, 1년에 버는 돈 중에서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얼마나 쓰는지를 계산하는 지표입니다.

 

👉 공식:

DSR =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 소득 × 100

 

예를 들어 연 소득 5000만 원에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000만 원이면:

DSR = 2000 ÷ 5000 × 100 = 40%

 

DSR 비율이 높을수록 대출 상환 부담이 크다는 뜻이고,
은행은 이 비율을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결정합니다.


✅ 스트레스 DSR이란?

스트레스 DSR은 기존 DSR 계산 방식에 “금리 인상 리스크”를 반영한 것입니다.

즉, 현재 금리만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금리가 더 오를 경우를 가정해 더 높은 금리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 공식:

스트레스 DSR = (더 높은 가상의 금리로 계산한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 소득 × 100

 

예를 들어 대출 금리가 4%인데, 스트레스 DSR에서는 4% + 스트레스 금리(예: 2%) = 6%로 계산하는 식입니다.


🟢 스트레스 DSR vs 일반 DSR 차이

 

구분 일반 DSR 스트레스 DSR
계산 금리 현재 대출금리 금리 상승분 가산한 금리
계산 방식 실제 적용 금리로 계산 “더 높은 금리” 가정해 계산
목적 현재 상환 능력 평가 미래 금리 리스크까지 반영
대출 한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가능 한도 축소
적용 시기 현재 전면 적용 단계적 적용 → 2025년 7월 전면 적용 예정

 

👉 핵심 차이점: 스트레스 DSR은 ‘금리가 오를 것’을 미리 가정해 계산 → 더 보수적 평가


✅ 왜 스트레스 DSR이 필요할까?

✔️ 금리 인상 리스크 관리
✔️ 가계부채 증가 억제
✔️ 금리 오를 때 연체 위험 최소화
✔️ 금융 시스템 안정성 확보

 

정부와 금융당국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가 상환에 실패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 DSR을 도입했습니다.

따라서 대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지고, 같은 소득이어도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DSR 도입 시 유의할 점

📌 대출 계획 시 시행 시기와 적용 대상 확인 필수
📌 같은 소득이라도 대출 가능 금액 줄어듦 → 미리 준비 필요
📌 고정금리, 소득 증빙 강화, 기존 부채 상환 고려

 

특히 2025년 7월 이후 모든 신규 대출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므로
대출 계획이 있다면 시행 전에 실행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요점

스트레스 DSR과 일반 DSR의 가장 큰 차이는 금리 산정 방식에 있습니다.

  • 일반 DSR: 현재 금리 기준 계산
  • 스트레스 DSR: 금리 인상분을 더한 금리로 계산 → 보수적 평가

이로 인해 같은 조건에서도 스트레스 DSR이 적용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 대출 계획 시 반드시 스트레스 DSR 적용 여부와 시기를 확인하고 준비하세요!


📌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글

스트레스 DSR 제도 

 

📌 참고로,

스트레스DSR에 영향 안받는 아파트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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